“여성 공천” vs “즉각 철회”…공천 파장 시작?
입력 2014.03.20 (17:18)
수정 2014.03.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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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을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결정하자 공천을 신청한 나머지 5명의 남성 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는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공천심사위원회의 여성 우선지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남성 후보 5명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우선 공천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후보들이 연대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앙당과의 입장조율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성우선 공천지역은 21일 오전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면 확정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는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공천심사위원회의 여성 우선지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남성 후보 5명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우선 공천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후보들이 연대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앙당과의 입장조율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성우선 공천지역은 21일 오전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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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공천” vs “즉각 철회”…공천 파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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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17:18:19
- 수정2014-03-20 18:50:13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을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결정하자 공천을 신청한 나머지 5명의 남성 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는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공천심사위원회의 여성 우선지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남성 후보 5명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우선 공천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후보들이 연대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앙당과의 입장조율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성우선 공천지역은 21일 오전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면 확정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는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공천심사위원회의 여성 우선지역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남성 후보 5명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우선 공천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후보들이 연대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앙당과의 입장조율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여성우선 공천지역은 21일 오전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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