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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8:21) 수정 2014.03.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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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셸 오바마,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두 딸, 친정어머니와 함께 오늘부터 무려 1주일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자금성 관람 등 베이징 일정은 시진핑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이 직접 안내하는 등 미-중 퍼스트레이디 간 만남이 예정돼있습니다.

오는 24일 개막되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이뤄지는 것이라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른바 ‘소프트 외교’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과거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중국 방문에서 정치외교적 언행으로 주목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번 미셸 여사의 방문은 철저히 교육 인적 교류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마지막 방문지인 쓰촨성에서는 티베트 식당에 들르기로 하는 등 중국에 전할 메시지들도 내비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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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20 19:08:47
    • 수정2014-03-21 1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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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두 딸, 친정어머니와 함께 오늘부터 무려 1주일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자금성 관람 등 베이징 일정은 시진핑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이 직접 안내하는 등 미-중 퍼스트레이디 간 만남이 예정돼있습니다.

오는 24일 개막되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이뤄지는 것이라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른바 ‘소프트 외교’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과거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중국 방문에서 정치외교적 언행으로 주목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번 미셸 여사의 방문은 철저히 교육 인적 교류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마지막 방문지인 쓰촨성에서는 티베트 식당에 들르기로 하는 등 중국에 전할 메시지들도 내비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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