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음식으로 이겨요!
입력 2014.03.20 (21:34)
수정 2014.03.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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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발 스모그에 이어 봄철 황사까지 몰려들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더덕이나 도라지 같은 약초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구리, 납 등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포함돼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를 꼽습니다.
칼칼한 목엔 도라지와 더덕을 비롯해 쑥, 오미자, 감국 등이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안영섭(농진청 농업연구관):"도라지와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또, 감초를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에,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습니다.
이같은 약초는 손쉬운 요리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녹취>"더덕은그냥 튀기게 되면 수분이 튀기 때문에 찹쌀 가루를 묻혀서.. "
얇게 썬 더덕을 이용한 더덕 튀김과 더덕구이, 그리고 도라지를 넣고 끓인 삼계탕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오미현(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닭의 잡내 같은 것을 잡아주는 거 같았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창현(수원시 권선구):"(더덕)구이나 튀김으로 해서 먹었을 경우에는 그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한방 식품.
농진청은 이와함께 녹차나 둥글레차, 뽕잎차 등 한방차를 자주 마실 것도 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중국발 스모그에 이어 봄철 황사까지 몰려들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더덕이나 도라지 같은 약초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구리, 납 등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포함돼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를 꼽습니다.
칼칼한 목엔 도라지와 더덕을 비롯해 쑥, 오미자, 감국 등이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안영섭(농진청 농업연구관):"도라지와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또, 감초를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에,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습니다.
이같은 약초는 손쉬운 요리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녹취>"더덕은그냥 튀기게 되면 수분이 튀기 때문에 찹쌀 가루를 묻혀서.. "
얇게 썬 더덕을 이용한 더덕 튀김과 더덕구이, 그리고 도라지를 넣고 끓인 삼계탕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오미현(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닭의 잡내 같은 것을 잡아주는 거 같았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창현(수원시 권선구):"(더덕)구이나 튀김으로 해서 먹었을 경우에는 그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한방 식품.
농진청은 이와함께 녹차나 둥글레차, 뽕잎차 등 한방차를 자주 마실 것도 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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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20 2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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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에 이어 봄철 황사까지 몰려들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더덕이나 도라지 같은 약초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구리, 납 등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포함돼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를 꼽습니다.
칼칼한 목엔 도라지와 더덕을 비롯해 쑥, 오미자, 감국 등이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안영섭(농진청 농업연구관):"도라지와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또, 감초를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에,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습니다.
이같은 약초는 손쉬운 요리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녹취>"더덕은그냥 튀기게 되면 수분이 튀기 때문에 찹쌀 가루를 묻혀서.. "
얇게 썬 더덕을 이용한 더덕 튀김과 더덕구이, 그리고 도라지를 넣고 끓인 삼계탕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오미현(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닭의 잡내 같은 것을 잡아주는 거 같았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창현(수원시 권선구):"(더덕)구이나 튀김으로 해서 먹었을 경우에는 그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한방 식품.
농진청은 이와함께 녹차나 둥글레차, 뽕잎차 등 한방차를 자주 마실 것도 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중국발 스모그에 이어 봄철 황사까지 몰려들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더덕이나 도라지 같은 약초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구리, 납 등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다량 포함돼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농촌진흥청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를 꼽습니다.
칼칼한 목엔 도라지와 더덕을 비롯해 쑥, 오미자, 감국 등이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안영섭(농진청 농업연구관):"도라지와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므로..."
또, 감초를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에,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습니다.
이같은 약초는 손쉬운 요리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녹취>"더덕은그냥 튀기게 되면 수분이 튀기 때문에 찹쌀 가루를 묻혀서.. "
얇게 썬 더덕을 이용한 더덕 튀김과 더덕구이, 그리고 도라지를 넣고 끓인 삼계탕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오미현(경기도 안양시 동안구):"닭의 잡내 같은 것을 잡아주는 거 같았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창현(수원시 권선구):"(더덕)구이나 튀김으로 해서 먹었을 경우에는 그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반찬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한방 식품.
농진청은 이와함께 녹차나 둥글레차, 뽕잎차 등 한방차를 자주 마실 것도 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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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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