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장애…이용자 불편
입력 2014.03.20 (23:42)
수정 2014.03.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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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6시쯤 SK텔레콤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전국 곳곳에서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됐습니다.
SK텔레콤은 20여 분만에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통화 장애가 계속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기자, 지금까지도 통신 장애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SK 텔레콤에서 통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힌지 5시간 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입자들이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이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KBS 보도국에 SK텔레콤의 통화 복구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피해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로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무선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가입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이 밝힌 장애 원인은 가입자의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약 백만 명 가량분에 해당되는 통화와 문자메세지, 데이터 전송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 장애가 시작됐고, 24분 만에 해당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 통화량이 늘어나는데다 전화 불통으로 인한 확인 연결까지 몰리면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장비 복구는 끝났지만 실제 통화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통신장애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오늘 저녁 6시쯤 SK텔레콤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전국 곳곳에서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됐습니다.
SK텔레콤은 20여 분만에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통화 장애가 계속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기자, 지금까지도 통신 장애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SK 텔레콤에서 통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힌지 5시간 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입자들이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이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KBS 보도국에 SK텔레콤의 통화 복구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피해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로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무선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가입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이 밝힌 장애 원인은 가입자의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약 백만 명 가량분에 해당되는 통화와 문자메세지, 데이터 전송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 장애가 시작됐고, 24분 만에 해당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 통화량이 늘어나는데다 전화 불통으로 인한 확인 연결까지 몰리면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장비 복구는 끝났지만 실제 통화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통신장애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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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21 0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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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쯤 SK텔레콤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전국 곳곳에서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됐습니다.
SK텔레콤은 20여 분만에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통화 장애가 계속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기자, 지금까지도 통신 장애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SK 텔레콤에서 통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힌지 5시간 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입자들이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이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KBS 보도국에 SK텔레콤의 통화 복구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피해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로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무선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가입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이 밝힌 장애 원인은 가입자의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약 백만 명 가량분에 해당되는 통화와 문자메세지, 데이터 전송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 장애가 시작됐고, 24분 만에 해당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 통화량이 늘어나는데다 전화 불통으로 인한 확인 연결까지 몰리면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장비 복구는 끝났지만 실제 통화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통신장애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오늘 저녁 6시쯤 SK텔레콤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전국 곳곳에서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됐습니다.
SK텔레콤은 20여 분만에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통화 장애가 계속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기자, 지금까지도 통신 장애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SK 텔레콤에서 통신 장애를 복구했다고 밝힌지 5시간 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입자들이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불통이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KBS 보도국에 SK텔레콤의 통화 복구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피해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로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무선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가입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이 밝힌 장애 원인은 가입자의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약 백만 명 가량분에 해당되는 통화와 문자메세지, 데이터 전송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오후 6시 장애가 시작됐고, 24분 만에 해당 장비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 통화량이 늘어나는데다 전화 불통으로 인한 확인 연결까지 몰리면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텔레콤 측은 장비 복구는 끝났지만 실제 통화 복구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통신장애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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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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