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반려동물 스마트폰이 찾는다
입력 2014.03.22 (21:23)
수정 2014.03.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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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년 주인을 잃어버리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나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마트폰의 무선 기능을 이용해 이런 반려동물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동물 보호센터.
칸칸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애완견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인을 찾을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
이 30대 직장인은 강아지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최근 동전 크기의 칩이 달린 목걸이를 샀습니다.
이 칩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돼 강아지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합니다.
강아지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이 요란한 경보음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상엽(서울 영등포구):"혹시 제가 한눈 파는 사이 멀리 떨어지면 경보음을 주기 때문에 강아지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목걸이에 스마트폰을 갖다대자 동물의 등록번호뿐 아니라 주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나타납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에 인식되기 때문에 누구나 유기동물을 만나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지(경제경영연구소): "이런 서비스들은 주인의 스마트폰과 반려동물들이 착용하는 무선식별장치가 간단한 방법으로 연동될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ICT 초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동물의 건강상태와 혈통까지 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선뵐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매년 주인을 잃어버리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나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마트폰의 무선 기능을 이용해 이런 반려동물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동물 보호센터.
칸칸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애완견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인을 찾을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
이 30대 직장인은 강아지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최근 동전 크기의 칩이 달린 목걸이를 샀습니다.
이 칩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돼 강아지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합니다.
강아지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이 요란한 경보음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상엽(서울 영등포구):"혹시 제가 한눈 파는 사이 멀리 떨어지면 경보음을 주기 때문에 강아지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목걸이에 스마트폰을 갖다대자 동물의 등록번호뿐 아니라 주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나타납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에 인식되기 때문에 누구나 유기동물을 만나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지(경제경영연구소): "이런 서비스들은 주인의 스마트폰과 반려동물들이 착용하는 무선식별장치가 간단한 방법으로 연동될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ICT 초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동물의 건강상태와 혈통까지 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선뵐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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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반려동물 스마트폰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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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2 21:25:23
- 수정2014-03-22 2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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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인을 잃어버리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나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마트폰의 무선 기능을 이용해 이런 반려동물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동물 보호센터.
칸칸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애완견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인을 찾을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
이 30대 직장인은 강아지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최근 동전 크기의 칩이 달린 목걸이를 샀습니다.
이 칩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돼 강아지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합니다.
강아지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이 요란한 경보음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상엽(서울 영등포구):"혹시 제가 한눈 파는 사이 멀리 떨어지면 경보음을 주기 때문에 강아지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목걸이에 스마트폰을 갖다대자 동물의 등록번호뿐 아니라 주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나타납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에 인식되기 때문에 누구나 유기동물을 만나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지(경제경영연구소): "이런 서비스들은 주인의 스마트폰과 반려동물들이 착용하는 무선식별장치가 간단한 방법으로 연동될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ICT 초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동물의 건강상태와 혈통까지 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선뵐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매년 주인을 잃어버리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나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마트폰의 무선 기능을 이용해 이런 반려동물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동물 보호센터.
칸칸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애완견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인을 찾을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할 뿐입니다.
이 30대 직장인은 강아지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최근 동전 크기의 칩이 달린 목걸이를 샀습니다.
이 칩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돼 강아지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합니다.
강아지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이 요란한 경보음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상엽(서울 영등포구):"혹시 제가 한눈 파는 사이 멀리 떨어지면 경보음을 주기 때문에 강아지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목걸이에 스마트폰을 갖다대자 동물의 등록번호뿐 아니라 주인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나타납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에 인식되기 때문에 누구나 유기동물을 만나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지(경제경영연구소): "이런 서비스들은 주인의 스마트폰과 반려동물들이 착용하는 무선식별장치가 간단한 방법으로 연동될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ICT 초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동물의 건강상태와 혈통까지 관리해주는 기능까지 선뵐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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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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