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공항 담을 넘어 들어가 항공기 조종석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펜사콜라 국제공항에서 화물기에 무단 침입한 20세 마히리 하니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니프는 지난 25일 공항 보안 검색대를 피해 탑승구 쪽으로 들어가려다 발각되자 공항 담장을 넘어 들어가 화물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니프는 화물기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었다며 애틀랜타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어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가진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펜사콜라 국제공항에서 화물기에 무단 침입한 20세 마히리 하니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니프는 지난 25일 공항 보안 검색대를 피해 탑승구 쪽으로 들어가려다 발각되자 공항 담장을 넘어 들어가 화물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니프는 화물기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었다며 애틀랜타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어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가진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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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20대, 국제공항 담 넘어 항공기 조종석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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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1:44:37
미국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공항 담을 넘어 들어가 항공기 조종석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펜사콜라 국제공항에서 화물기에 무단 침입한 20세 마히리 하니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니프는 지난 25일 공항 보안 검색대를 피해 탑승구 쪽으로 들어가려다 발각되자 공항 담장을 넘어 들어가 화물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니프는 화물기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었다며 애틀랜타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어 비행기를 타려 했지만 가진 돈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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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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