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사막 달리는 ‘산악 외발 자전거’ 외
입력 2014.03.28 (06:44)
수정 2014.03.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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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퀴 하나만으로 험준한 사막 지대를 가로지르는 극한 스포츠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붉은 모래와 바위가 끝도 없이 펼쳐진 미국 유타의 '모아브 사막'!
두 다리로 걸어도 힘든 이곳의 험준한 지형을 외발 자전거를 타고 통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 외발 자전거'의 마니아들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3월마다 모아브 사막에 모여 '산악 외발 자전거 축제'를 열었는데요.
지난 2009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이 축제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고 합니다.
바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가파른 내리막과 절벽을 가로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는 마니아들!
부상 따위에는 굴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극적 구조 애완견 ‘기쁨의 해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미국 워싱턴 주 산사태 현장!
수색 작업에 나선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하고 손길이 더욱 바빠집니다.
잔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건 이 무너진 집 주인의 애완견이었는데요.
당시 시내로 외출을 나가 운 좋게 산사태를 피한 주인 가족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애완견을 찾게 된 겁니다.
꼬리를 흔들며 주인과의 해후를 기뻐하는 애완견!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네요.
아빠가 선사한 꼬마의 괴력?
<앵커 멘트>
자신의 솜씨를 총동원해서 어린 아들의 꿈을 이뤄준 아빠의 스릴만점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난감 로켓 발사기로 매장 구석을 날려버리는 꼬마!
이번엔 의상뿐만 아니라,배트맨같이 갈퀴 총을 쏘아 천장에 매달립니다.
미스터리한 괴력을 발산하는 꼬마의 모습이 마치 공상 과학 영화의 주인공 같은데요.
알고 보니 애니메이션 제작사 직원인 꼬마의 아버지가 슈퍼 히어로처럼 되고 싶은 아들의 꿈을 위해 자신의 영상 편집 실력과 특수 효과 기술을 활용해서 아이가 주인공인 액션 시리즈를 제작한 겁니다.
장면, 장면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스포츠카 압도하는 ‘슈퍼 트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를 악동처럼 휘젓는 스포츠 카!
그의 뒤를 쫓는 건 공교롭게도 거대한 컨테이너 트럭입니다.
육중한 외형과는 달리 스포츠 카 못지않은 날쌘 움직임으로 좁은 골목길 같은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질주하는데요.
화려한 주행 실력으로 스포츠카를 긴장시킨 트럭 운전자는 할리우드 스턴트맨이자, 전설적인 자동차경주 챔피언 '마이크 라이언'입니다.
2천8백 마력에 달하는 자신의 최신 레이싱 트럭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스포츠카와 이색 경주에 나선 건데요.
게다가 수십 대의 경차 위를 나비처럼 날아 통과하는 고난도 점프 묘기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크기는 물론 민첩함까지,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트럭이네요.
‘내 우는 모습이 이렇다고?!’
아무리 달래도 뭐가 그리 서러운지,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
그 순간, 울상이던 아기의 얼굴이 사악~ 펴지며, 금세 울음을 그칩니다.
조금 전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촬영한 자신의 우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오던 눈물이 쏙 들어간 모양인데요.
내가 이렇게 찡그린 얼굴로 요란하게 울었나 싶었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봅니다.
정말 마법처럼 단번에 울음을 멈춘 아기!
간단하지만 효과만점인 비법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퀴 하나만으로 험준한 사막 지대를 가로지르는 극한 스포츠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붉은 모래와 바위가 끝도 없이 펼쳐진 미국 유타의 '모아브 사막'!
두 다리로 걸어도 힘든 이곳의 험준한 지형을 외발 자전거를 타고 통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 외발 자전거'의 마니아들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3월마다 모아브 사막에 모여 '산악 외발 자전거 축제'를 열었는데요.
지난 2009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이 축제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고 합니다.
바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가파른 내리막과 절벽을 가로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는 마니아들!
부상 따위에는 굴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극적 구조 애완견 ‘기쁨의 해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미국 워싱턴 주 산사태 현장!
수색 작업에 나선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하고 손길이 더욱 바빠집니다.
잔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건 이 무너진 집 주인의 애완견이었는데요.
당시 시내로 외출을 나가 운 좋게 산사태를 피한 주인 가족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애완견을 찾게 된 겁니다.
꼬리를 흔들며 주인과의 해후를 기뻐하는 애완견!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네요.
아빠가 선사한 꼬마의 괴력?
<앵커 멘트>
자신의 솜씨를 총동원해서 어린 아들의 꿈을 이뤄준 아빠의 스릴만점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난감 로켓 발사기로 매장 구석을 날려버리는 꼬마!
이번엔 의상뿐만 아니라,배트맨같이 갈퀴 총을 쏘아 천장에 매달립니다.
미스터리한 괴력을 발산하는 꼬마의 모습이 마치 공상 과학 영화의 주인공 같은데요.
알고 보니 애니메이션 제작사 직원인 꼬마의 아버지가 슈퍼 히어로처럼 되고 싶은 아들의 꿈을 위해 자신의 영상 편집 실력과 특수 효과 기술을 활용해서 아이가 주인공인 액션 시리즈를 제작한 겁니다.
장면, 장면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스포츠카 압도하는 ‘슈퍼 트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를 악동처럼 휘젓는 스포츠 카!
그의 뒤를 쫓는 건 공교롭게도 거대한 컨테이너 트럭입니다.
육중한 외형과는 달리 스포츠 카 못지않은 날쌘 움직임으로 좁은 골목길 같은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질주하는데요.
화려한 주행 실력으로 스포츠카를 긴장시킨 트럭 운전자는 할리우드 스턴트맨이자, 전설적인 자동차경주 챔피언 '마이크 라이언'입니다.
2천8백 마력에 달하는 자신의 최신 레이싱 트럭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스포츠카와 이색 경주에 나선 건데요.
게다가 수십 대의 경차 위를 나비처럼 날아 통과하는 고난도 점프 묘기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크기는 물론 민첩함까지,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트럭이네요.
‘내 우는 모습이 이렇다고?!’
아무리 달래도 뭐가 그리 서러운지,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
그 순간, 울상이던 아기의 얼굴이 사악~ 펴지며, 금세 울음을 그칩니다.
조금 전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촬영한 자신의 우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오던 눈물이 쏙 들어간 모양인데요.
내가 이렇게 찡그린 얼굴로 요란하게 울었나 싶었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봅니다.
정말 마법처럼 단번에 울음을 멈춘 아기!
간단하지만 효과만점인 비법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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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28 0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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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하나만으로 험준한 사막 지대를 가로지르는 극한 스포츠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붉은 모래와 바위가 끝도 없이 펼쳐진 미국 유타의 '모아브 사막'!
두 다리로 걸어도 힘든 이곳의 험준한 지형을 외발 자전거를 타고 통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 외발 자전거'의 마니아들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3월마다 모아브 사막에 모여 '산악 외발 자전거 축제'를 열었는데요.
지난 2009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이 축제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고 합니다.
바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가파른 내리막과 절벽을 가로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는 마니아들!
부상 따위에는 굴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극적 구조 애완견 ‘기쁨의 해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미국 워싱턴 주 산사태 현장!
수색 작업에 나선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하고 손길이 더욱 바빠집니다.
잔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건 이 무너진 집 주인의 애완견이었는데요.
당시 시내로 외출을 나가 운 좋게 산사태를 피한 주인 가족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애완견을 찾게 된 겁니다.
꼬리를 흔들며 주인과의 해후를 기뻐하는 애완견!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네요.
아빠가 선사한 꼬마의 괴력?
<앵커 멘트>
자신의 솜씨를 총동원해서 어린 아들의 꿈을 이뤄준 아빠의 스릴만점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난감 로켓 발사기로 매장 구석을 날려버리는 꼬마!
이번엔 의상뿐만 아니라,배트맨같이 갈퀴 총을 쏘아 천장에 매달립니다.
미스터리한 괴력을 발산하는 꼬마의 모습이 마치 공상 과학 영화의 주인공 같은데요.
알고 보니 애니메이션 제작사 직원인 꼬마의 아버지가 슈퍼 히어로처럼 되고 싶은 아들의 꿈을 위해 자신의 영상 편집 실력과 특수 효과 기술을 활용해서 아이가 주인공인 액션 시리즈를 제작한 겁니다.
장면, 장면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스포츠카 압도하는 ‘슈퍼 트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를 악동처럼 휘젓는 스포츠 카!
그의 뒤를 쫓는 건 공교롭게도 거대한 컨테이너 트럭입니다.
육중한 외형과는 달리 스포츠 카 못지않은 날쌘 움직임으로 좁은 골목길 같은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질주하는데요.
화려한 주행 실력으로 스포츠카를 긴장시킨 트럭 운전자는 할리우드 스턴트맨이자, 전설적인 자동차경주 챔피언 '마이크 라이언'입니다.
2천8백 마력에 달하는 자신의 최신 레이싱 트럭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스포츠카와 이색 경주에 나선 건데요.
게다가 수십 대의 경차 위를 나비처럼 날아 통과하는 고난도 점프 묘기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크기는 물론 민첩함까지,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트럭이네요.
‘내 우는 모습이 이렇다고?!’
아무리 달래도 뭐가 그리 서러운지,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
그 순간, 울상이던 아기의 얼굴이 사악~ 펴지며, 금세 울음을 그칩니다.
조금 전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촬영한 자신의 우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오던 눈물이 쏙 들어간 모양인데요.
내가 이렇게 찡그린 얼굴로 요란하게 울었나 싶었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봅니다.
정말 마법처럼 단번에 울음을 멈춘 아기!
간단하지만 효과만점인 비법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바퀴 하나만으로 험준한 사막 지대를 가로지르는 극한 스포츠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붉은 모래와 바위가 끝도 없이 펼쳐진 미국 유타의 '모아브 사막'!
두 다리로 걸어도 힘든 이곳의 험준한 지형을 외발 자전거를 타고 통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 외발 자전거'의 마니아들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3월마다 모아브 사막에 모여 '산악 외발 자전거 축제'를 열었는데요.
지난 2009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이 축제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고 합니다.
바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가파른 내리막과 절벽을 가로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는 마니아들!
부상 따위에는 굴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극적 구조 애완견 ‘기쁨의 해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미국 워싱턴 주 산사태 현장!
수색 작업에 나선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하고 손길이 더욱 바빠집니다.
잔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건 이 무너진 집 주인의 애완견이었는데요.
당시 시내로 외출을 나가 운 좋게 산사태를 피한 주인 가족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애완견을 찾게 된 겁니다.
꼬리를 흔들며 주인과의 해후를 기뻐하는 애완견!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네요.
아빠가 선사한 꼬마의 괴력?
<앵커 멘트>
자신의 솜씨를 총동원해서 어린 아들의 꿈을 이뤄준 아빠의 스릴만점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난감 로켓 발사기로 매장 구석을 날려버리는 꼬마!
이번엔 의상뿐만 아니라,배트맨같이 갈퀴 총을 쏘아 천장에 매달립니다.
미스터리한 괴력을 발산하는 꼬마의 모습이 마치 공상 과학 영화의 주인공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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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장면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스포츠카 압도하는 ‘슈퍼 트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를 악동처럼 휘젓는 스포츠 카!
그의 뒤를 쫓는 건 공교롭게도 거대한 컨테이너 트럭입니다.
육중한 외형과는 달리 스포츠 카 못지않은 날쌘 움직임으로 좁은 골목길 같은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질주하는데요.
화려한 주행 실력으로 스포츠카를 긴장시킨 트럭 운전자는 할리우드 스턴트맨이자, 전설적인 자동차경주 챔피언 '마이크 라이언'입니다.
2천8백 마력에 달하는 자신의 최신 레이싱 트럭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스포츠카와 이색 경주에 나선 건데요.
게다가 수십 대의 경차 위를 나비처럼 날아 통과하는 고난도 점프 묘기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크기는 물론 민첩함까지,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트럭이네요.
‘내 우는 모습이 이렇다고?!’
아무리 달래도 뭐가 그리 서러운지,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
그 순간, 울상이던 아기의 얼굴이 사악~ 펴지며, 금세 울음을 그칩니다.
조금 전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촬영한 자신의 우는 모습을 보자마자, 나오던 눈물이 쏙 들어간 모양인데요.
내가 이렇게 찡그린 얼굴로 요란하게 울었나 싶었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봅니다.
정말 마법처럼 단번에 울음을 멈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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