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교육감 신고 재산 늘어

입력 2014.03.28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재산이 지난 1년새 79% 늘었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고위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을 보면 송 시장의 재산은 5억5천441만 원으로 부친 소유의 과수원과 임야, 밭 등을 새로 등록해 전년보다 2억4천여만 원 늘었습니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도 밭과 주택 가격 변동, 급여 수입 등으로 전년보다 9천3백여만 원 늘어난 23억5천436만6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인천시청 1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시의원, 산하 기관장 등 재산 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51명 가운데 25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장·교육감 신고 재산 늘어
    • 입력 2014-03-28 10:50:54
    사회
송영길 인천시장의 재산이 지난 1년새 79% 늘었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고위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을 보면 송 시장의 재산은 5억5천441만 원으로 부친 소유의 과수원과 임야, 밭 등을 새로 등록해 전년보다 2억4천여만 원 늘었습니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도 밭과 주택 가격 변동, 급여 수입 등으로 전년보다 9천3백여만 원 늘어난 23억5천436만6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인천시청 1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시의원, 산하 기관장 등 재산 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51명 가운데 25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