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대전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대전기상청 내에서 자라는 관측표준목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벚꽃이 핀 날을 개화일로 잡는다.
올해 벚꽃은 평년(4월 5일)보다 여드레 빨리 개화했다. 지난해보다는 엿새 이르다.
3월 하순 평균기온(11.2도)이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웃도는 고온현상 때문에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대전기상청은 분석했다.
대전기상청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만개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 1∼5일 사이 완전히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 유성구 대전기상청 내에서 자라는 관측표준목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벚꽃이 핀 날을 개화일로 잡는다.
올해 벚꽃은 평년(4월 5일)보다 여드레 빨리 개화했다. 지난해보다는 엿새 이르다.
3월 하순 평균기온(11.2도)이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웃도는 고온현상 때문에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대전기상청은 분석했다.
대전기상청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만개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 1∼5일 사이 완전히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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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벚꽃 폈다”…평년보다 여드레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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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16:10:33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대전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대전기상청 내에서 자라는 관측표준목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벚꽃이 핀 날을 개화일로 잡는다.
올해 벚꽃은 평년(4월 5일)보다 여드레 빨리 개화했다. 지난해보다는 엿새 이르다.
3월 하순 평균기온(11.2도)이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웃도는 고온현상 때문에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대전기상청은 분석했다.
대전기상청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후에 만개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 1∼5일 사이 완전히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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