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국정원 권 과장, 의식 회복”
입력 2014.03.28 (16:25)
수정 2014.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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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자살을 시도한 국가정보원 권 모 과장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치료를 담당하는 서울아산병원이 밝혔습니다.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권 과장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으며 한 시간 뒤 기관 내 튜브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글씨를 읽고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상태라고 고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또 MRI 촬영 결과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이 관찰됐으며 폐렴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권 과장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으며 한 시간 뒤 기관 내 튜브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글씨를 읽고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상태라고 고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또 MRI 촬영 결과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이 관찰됐으며 폐렴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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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병원 “국정원 권 과장,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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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16:25:54
- 수정2014-03-28 17:27:18
지난 22일 자살을 시도한 국가정보원 권 모 과장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치료를 담당하는 서울아산병원이 밝혔습니다.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권 과장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으며 한 시간 뒤 기관 내 튜브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글씨를 읽고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상태라고 고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또 MRI 촬영 결과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이 관찰됐으며 폐렴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권 과장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으며 한 시간 뒤 기관 내 튜브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과장은 글씨를 읽고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상태라고 고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또 MRI 촬영 결과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이 관찰됐으며 폐렴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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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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