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챔프 1차전 승리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대전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문성민과 송준호가 30득점을 합작해 삼성화재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캐피탈 송준호는 1세트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공격수 아가메즈의 공백을 11득점으로 메우며 팀 승리를 밑받침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을 먼저 따내며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모레 대전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