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무장 병원 운영하며 150억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4.03.31 (06:02)
수정 2014.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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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백억 대의 보험급여를 챙긴 혐의로 모 요양병원 사무장 47살 김 모 씨와 의사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7년 동안 73살 조 모 씨 등 의사 4명에게 매달 7백에서 천7백만 원을 주고 이들 명의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보험급여 15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의만 빌려 연 병원으로 불법입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을 폐쇄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에 수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7년 동안 73살 조 모 씨 등 의사 4명에게 매달 7백에서 천7백만 원을 주고 이들 명의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보험급여 15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의만 빌려 연 병원으로 불법입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을 폐쇄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에 수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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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사무장 병원 운영하며 150억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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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06:02:10
- 수정2014-03-31 14:41:07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백억 대의 보험급여를 챙긴 혐의로 모 요양병원 사무장 47살 김 모 씨와 의사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7년 동안 73살 조 모 씨 등 의사 4명에게 매달 7백에서 천7백만 원을 주고 이들 명의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보험급여 15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의만 빌려 연 병원으로 불법입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을 폐쇄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에 수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7년 동안 73살 조 모 씨 등 의사 4명에게 매달 7백에서 천7백만 원을 주고 이들 명의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보험급여 15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장 병원은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의만 빌려 연 병원으로 불법입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을 폐쇄하고 지급된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에 수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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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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