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줌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 ‘좀두리 운동’
입력 2014.03.31 (06:37)
수정 2014.03.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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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씩 모아 둔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두리 운동이 화제입니다.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작은 봉투에 쌀을 담아온 고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녹취> "쌀 가져왔어요.고맙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 씩 덜어낸 모은 쌀부터 고객들이 맡긴 자투리 돈으로 마련한 쌀입니다.
십시일반 모은 쌀은 새 포대에 옮겨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합니다.
<인터뷰> 정귀덕 (쌀 기부 회원) : "1주일이 되면 좀두리 봉투에 가득 찹니다. 그러면 금고에 갖다 주고 돌아오면 마음이뿌듯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 넉 달 동안 모은 3톤의 쌀을 내놓는 날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쌀이 남아도는 세상이라지만 한 끼니가 걱정인 이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에 희망과 든든한 용기를 얻습니다.
<인터뷰> 최정자 (청주시 봉명동) : "8월 추석에 또 준다고 합니다. 든든하죠. 먹을 것은 걱정이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눈지도 벌써 16년째
<인터뷰>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 "지역 경제도 어렵고 가정 경제도 어렵기때문에 이렇게 정성을 모아서 따뜻한동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여럿이 모은 정성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씩 모아 둔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두리 운동이 화제입니다.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작은 봉투에 쌀을 담아온 고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녹취> "쌀 가져왔어요.고맙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 씩 덜어낸 모은 쌀부터 고객들이 맡긴 자투리 돈으로 마련한 쌀입니다.
십시일반 모은 쌀은 새 포대에 옮겨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합니다.
<인터뷰> 정귀덕 (쌀 기부 회원) : "1주일이 되면 좀두리 봉투에 가득 찹니다. 그러면 금고에 갖다 주고 돌아오면 마음이뿌듯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 넉 달 동안 모은 3톤의 쌀을 내놓는 날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쌀이 남아도는 세상이라지만 한 끼니가 걱정인 이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에 희망과 든든한 용기를 얻습니다.
<인터뷰> 최정자 (청주시 봉명동) : "8월 추석에 또 준다고 합니다. 든든하죠. 먹을 것은 걱정이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눈지도 벌써 16년째
<인터뷰>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 "지역 경제도 어렵고 가정 경제도 어렵기때문에 이렇게 정성을 모아서 따뜻한동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여럿이 모은 정성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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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한 줌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 ‘좀두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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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06:39:09
- 수정2014-03-31 07:17:43
<앵커 멘트>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씩 모아 둔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두리 운동이 화제입니다.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작은 봉투에 쌀을 담아온 고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녹취> "쌀 가져왔어요.고맙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 씩 덜어낸 모은 쌀부터 고객들이 맡긴 자투리 돈으로 마련한 쌀입니다.
십시일반 모은 쌀은 새 포대에 옮겨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합니다.
<인터뷰> 정귀덕 (쌀 기부 회원) : "1주일이 되면 좀두리 봉투에 가득 찹니다. 그러면 금고에 갖다 주고 돌아오면 마음이뿌듯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 넉 달 동안 모은 3톤의 쌀을 내놓는 날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쌀이 남아도는 세상이라지만 한 끼니가 걱정인 이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에 희망과 든든한 용기를 얻습니다.
<인터뷰> 최정자 (청주시 봉명동) : "8월 추석에 또 준다고 합니다. 든든하죠. 먹을 것은 걱정이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눈지도 벌써 16년째
<인터뷰>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 "지역 경제도 어렵고 가정 경제도 어렵기때문에 이렇게 정성을 모아서 따뜻한동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여럿이 모은 정성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씩 모아 둔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두리 운동이 화제입니다.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작은 봉투에 쌀을 담아온 고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녹취> "쌀 가져왔어요.고맙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줌 씩 덜어낸 모은 쌀부터 고객들이 맡긴 자투리 돈으로 마련한 쌀입니다.
십시일반 모은 쌀은 새 포대에 옮겨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합니다.
<인터뷰> 정귀덕 (쌀 기부 회원) : "1주일이 되면 좀두리 봉투에 가득 찹니다. 그러면 금고에 갖다 주고 돌아오면 마음이뿌듯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 넉 달 동안 모은 3톤의 쌀을 내놓는 날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쌀이 남아도는 세상이라지만 한 끼니가 걱정인 이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에 희망과 든든한 용기를 얻습니다.
<인터뷰> 최정자 (청주시 봉명동) : "8월 추석에 또 준다고 합니다. 든든하죠. 먹을 것은 걱정이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눈지도 벌써 16년째
<인터뷰> 김정복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 "지역 경제도 어렵고 가정 경제도 어렵기때문에 이렇게 정성을 모아서 따뜻한동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여럿이 모은 정성이 각박한 세상살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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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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