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따뜻한 봄날씨…서울 낮기온 22도

입력 2014.03.31 (08:01) 수정 2014.03.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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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보다 5도에서 8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런 따뜻한 날씨 속에서 일찍 찾아온 반가운 봄 손님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서울에서는 벚꽃이 공식 개화를 했는데요,

예년과 비교했을 때 2주 정도 빠릅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쯤에는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맑은 하늘이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으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9.1도 대구가 7.9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릉이 17도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에는 고온현상이 조금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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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맑고 따뜻한 봄날씨…서울 낮기온 22도
    • 입력 2014-03-31 08:03:26
    • 수정2014-03-31 0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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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보다 5도에서 8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런 따뜻한 날씨 속에서 일찍 찾아온 반가운 봄 손님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서울에서는 벚꽃이 공식 개화를 했는데요,

예년과 비교했을 때 2주 정도 빠릅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쯤에는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맑은 하늘이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으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9.1도 대구가 7.9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릉이 17도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에는 고온현상이 조금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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