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억 어치 ‘짝퉁 어그’ 판 티켓몬스터 재판에 넘겨져
입력 2014.03.31 (11:18)
수정 2014.03.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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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신발을 호주의 유명 제품인 것처럼 판매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호주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어그'의 가짜 제품 13억 원 어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티켓몬스터 법인과 판매를 기획한 담당 직원 36살 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티켓몬스터는 2012년 10월부터 2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된 '어그' 위조품 9100여 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와 티켓몬스터 측은 당시 정품이 맞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가짜 제품이라고 불만한 제기한 고객들에게 만 구입가의 200% 보상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호주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어그'의 가짜 제품 13억 원 어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티켓몬스터 법인과 판매를 기획한 담당 직원 36살 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티켓몬스터는 2012년 10월부터 2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된 '어그' 위조품 9100여 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와 티켓몬스터 측은 당시 정품이 맞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가짜 제품이라고 불만한 제기한 고객들에게 만 구입가의 200% 보상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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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억 어치 ‘짝퉁 어그’ 판 티켓몬스터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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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1:18:19
- 수정2014-03-31 14:37:15
중국산 '짝퉁' 신발을 호주의 유명 제품인 것처럼 판매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호주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어그'의 가짜 제품 13억 원 어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티켓몬스터 법인과 판매를 기획한 담당 직원 36살 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티켓몬스터는 2012년 10월부터 2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된 '어그' 위조품 9100여 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와 티켓몬스터 측은 당시 정품이 맞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가짜 제품이라고 불만한 제기한 고객들에게 만 구입가의 200% 보상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호주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어그'의 가짜 제품 13억 원 어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티켓몬스터 법인과 판매를 기획한 담당 직원 36살 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티켓몬스터는 2012년 10월부터 2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된 '어그' 위조품 9100여 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와 티켓몬스터 측은 당시 정품이 맞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가짜 제품이라고 불만한 제기한 고객들에게 만 구입가의 200% 보상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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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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