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수색 작업이 성과를 못 거두고 있는 가운데 블랙박스를 찾는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은 수색 24일째인 오늘 서호주 퍼스 서쪽 천850㎞ 해역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며 블랙 박스 탐지 장치를 탑재한 해군 함정 오션실드 호가 퍼스를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션실드 호에는 미 해군이 제공한 '토드 핑거 로케이터'와 전자 탐지 장치로 해저를 수색할 수 있는 무인 탐사 잠수정도 실려 있습니다.
수색 영역이 31만 9천㎢로 방대해 기체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호주 정상은 실종기를 발견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은 수색 24일째인 오늘 서호주 퍼스 서쪽 천850㎞ 해역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며 블랙 박스 탐지 장치를 탑재한 해군 함정 오션실드 호가 퍼스를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션실드 호에는 미 해군이 제공한 '토드 핑거 로케이터'와 전자 탐지 장치로 해저를 수색할 수 있는 무인 탐사 잠수정도 실려 있습니다.
수색 영역이 31만 9천㎢로 방대해 기체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호주 정상은 실종기를 발견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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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기 수색 장기화 우려 속 블랙박스 수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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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1:35:19
말레이시아 실종기 잔해 수색 작업이 성과를 못 거두고 있는 가운데 블랙박스를 찾는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은 수색 24일째인 오늘 서호주 퍼스 서쪽 천850㎞ 해역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며 블랙 박스 탐지 장치를 탑재한 해군 함정 오션실드 호가 퍼스를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션실드 호에는 미 해군이 제공한 '토드 핑거 로케이터'와 전자 탐지 장치로 해저를 수색할 수 있는 무인 탐사 잠수정도 실려 있습니다.
수색 영역이 31만 9천㎢로 방대해 기체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호주 정상은 실종기를 발견할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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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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