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 국내 촬영…교통혼잡 불가피
입력 2014.03.31 (12:20)
수정 2014.03.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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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때문에 서울 마포대교가 11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는데요.
다음달 13일까지 영화촬영이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대교.
보안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영화 '어벤져스 2'의 국내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보기 드문 구경거리에 망원경은 필수품!
영화 캐릭터 가면과, 간이 의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류선영(서울시 관악구) : "(어제 새벽) 5시 반쯤에 왔는데 어벤져스 촬영하는거 보니까 정말 좋고, 현장에 있어서 좋고."
하지만 11시간 넘게 마포대교 통행이 금지돼 인접 도로들로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벚꽃 구경 인파까지 겹쳐 여의도 일대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인근 지하철 입구가 폐쇄되고 일부 버스노선마저 바뀌면서 시민들 불편이 적지 않았고 불평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택시 운전기사 : "완전 통제를 해가지고서, 얼마나 우리 국가적 이익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아니에요."
영화 감독이 불편을 참아달라는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찬국(남구 신사동) :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정부가 관광효과를 기대하며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한 곳은 모두 7곳.
영화 촬영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때문에 서울 마포대교가 11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는데요.
다음달 13일까지 영화촬영이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대교.
보안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영화 '어벤져스 2'의 국내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보기 드문 구경거리에 망원경은 필수품!
영화 캐릭터 가면과, 간이 의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류선영(서울시 관악구) : "(어제 새벽) 5시 반쯤에 왔는데 어벤져스 촬영하는거 보니까 정말 좋고, 현장에 있어서 좋고."
하지만 11시간 넘게 마포대교 통행이 금지돼 인접 도로들로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벚꽃 구경 인파까지 겹쳐 여의도 일대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인근 지하철 입구가 폐쇄되고 일부 버스노선마저 바뀌면서 시민들 불편이 적지 않았고 불평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택시 운전기사 : "완전 통제를 해가지고서, 얼마나 우리 국가적 이익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아니에요."
영화 감독이 불편을 참아달라는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찬국(남구 신사동) :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정부가 관광효과를 기대하며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한 곳은 모두 7곳.
영화 촬영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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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벤져스2 국내 촬영…교통혼잡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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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2:22:04
- 수정2014-03-31 1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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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때문에 서울 마포대교가 11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는데요.
다음달 13일까지 영화촬영이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대교.
보안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영화 '어벤져스 2'의 국내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보기 드문 구경거리에 망원경은 필수품!
영화 캐릭터 가면과, 간이 의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류선영(서울시 관악구) : "(어제 새벽) 5시 반쯤에 왔는데 어벤져스 촬영하는거 보니까 정말 좋고, 현장에 있어서 좋고."
하지만 11시간 넘게 마포대교 통행이 금지돼 인접 도로들로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벚꽃 구경 인파까지 겹쳐 여의도 일대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인근 지하철 입구가 폐쇄되고 일부 버스노선마저 바뀌면서 시민들 불편이 적지 않았고 불평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택시 운전기사 : "완전 통제를 해가지고서, 얼마나 우리 국가적 이익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아니에요."
영화 감독이 불편을 참아달라는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찬국(남구 신사동) :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정부가 관광효과를 기대하며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한 곳은 모두 7곳.
영화 촬영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때문에 서울 마포대교가 11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는데요.
다음달 13일까지 영화촬영이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대교.
보안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영화 '어벤져스 2'의 국내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보기 드문 구경거리에 망원경은 필수품!
영화 캐릭터 가면과, 간이 의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류선영(서울시 관악구) : "(어제 새벽) 5시 반쯤에 왔는데 어벤져스 촬영하는거 보니까 정말 좋고, 현장에 있어서 좋고."
하지만 11시간 넘게 마포대교 통행이 금지돼 인접 도로들로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벚꽃 구경 인파까지 겹쳐 여의도 일대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인근 지하철 입구가 폐쇄되고 일부 버스노선마저 바뀌면서 시민들 불편이 적지 않았고 불평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택시 운전기사 : "완전 통제를 해가지고서, 얼마나 우리 국가적 이익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아니에요."
영화 감독이 불편을 참아달라는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박찬국(남구 신사동) :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정부가 관광효과를 기대하며 교통 통제를 지원하기로 한 곳은 모두 7곳.
영화 촬영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예정돼 있어 한동안 교통혼잡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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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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