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21 도…이번 주말 벚꽃 만개

오늘 미세먼지 걱정없는 맑은 하늘이고요.

햇살이 따뜻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오셔도 되겠습니다.

이곳 kbs주변 여의도 길 따라서 벚꽃이 활짝 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도까지 올라있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기분 좋게 불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에 여의도 윤중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꽃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까지 20도를 웃돌아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덥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고요.

목요일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봄비가 살짝 지난 뒤 고온현상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자세한 날씨 살펴볼게요. 중부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21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 역시 광주 21도, 부산 19도 등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조금 서둘러서 꽃구경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