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용 김 양식 1,900톤 유통
입력 2014.03.31 (14:27)
수정 2014.03.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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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성이 강한 농약을 뿌려 김을 양식한 혐의로 58살 김 모씨 등 부산과 경남 일대의 양식업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갯병 예방과 잡태 제거를 위해 농약 천 3백여 리터를 사용해 김을 양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이 양식한 김 천 9백여 톤은,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유통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농약은 독성이 강한 것으로 해양오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갯병 예방과 잡태 제거를 위해 농약 천 3백여 리터를 사용해 김을 양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이 양식한 김 천 9백여 톤은,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유통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농약은 독성이 강한 것으로 해양오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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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 사용 김 양식 1,900톤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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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4:27:34
- 수정2014-03-31 14:32:46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성이 강한 농약을 뿌려 김을 양식한 혐의로 58살 김 모씨 등 부산과 경남 일대의 양식업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갯병 예방과 잡태 제거를 위해 농약 천 3백여 리터를 사용해 김을 양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이 양식한 김 천 9백여 톤은,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유통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농약은 독성이 강한 것으로 해양오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갯병 예방과 잡태 제거를 위해 농약 천 3백여 리터를 사용해 김을 양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이 양식한 김 천 9백여 톤은,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유통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농약은 독성이 강한 것으로 해양오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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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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