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박지성, 선수생활 지속 의지 표명

입력 2014.03.31 (15:12) 수정 2014.03.31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민 다흐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에인트호번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무릎 통증은 항상 느껴온 것이고 나는 통증을 견디는 방법을 배웠다"며 은퇴 관련 보도를 사실상 반박했습니다.

박지성은 또, "올 여름에 4-5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한 시즌을 더 버틸 수 있는 무릎이 될 것"이라며 무릎 상태 때문에 은퇴할 의사는 없음을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올 시즌이 끝나면 오는 5월 말 동남아시아에서 자선 축구 대회를 열고, 같은 달이나 오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기본적인 은퇴 시기는 퀸스파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될 때"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PSV 박지성, 선수생활 지속 의지 표명
    • 입력 2014-03-31 15:12:58
    • 수정2014-03-31 15:15:48
    해외축구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민 다흐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에인트호번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무릎 통증은 항상 느껴온 것이고 나는 통증을 견디는 방법을 배웠다"며 은퇴 관련 보도를 사실상 반박했습니다.

박지성은 또, "올 여름에 4-5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한 시즌을 더 버틸 수 있는 무릎이 될 것"이라며 무릎 상태 때문에 은퇴할 의사는 없음을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올 시즌이 끝나면 오는 5월 말 동남아시아에서 자선 축구 대회를 열고, 같은 달이나 오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기본적인 은퇴 시기는 퀸스파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