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 사태’ 예의주시…대응체제 가동

입력 2014.03.31 (17:02) 수정 2014.03.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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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과 관련해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직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즉각적인 상황 조치와 함께 북한군의 움직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등 관련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수 실장도 현재 위기관리센터에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과 함께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에서 밝힐 내용은 없으며 상황이 마무리되면 국방부를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는 아직 소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의 도발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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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북 사태’ 예의주시…대응체제 가동
    • 입력 2014-03-31 17:04:08
    • 수정2014-03-31 1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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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과 관련해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직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즉각적인 상황 조치와 함께 북한군의 움직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등 관련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수 실장도 현재 위기관리센터에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과 함께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에서 밝힐 내용은 없으며 상황이 마무리되면 국방부를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는 아직 소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의 도발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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