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혐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영장 청구
입력 2014.03.31 (17:04)
수정 201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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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집행을 위해 숨은 재산을 찾고 있는 검찰이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등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벌금 집행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백모 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허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허 전 회장을 세 번째로 불러 백 씨와 관련된 사실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으로 백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전 국세청, 광주시, 광주본부세관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찾기 성과를 공유하고 벌금 강제집행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광주지방국세청이 허 전 회장 가족의 자택에서 압수한 미술품 백 40여 점의 진위 여부와 광주본부세관이 집중 조사해 온 외화 밀반출 의혹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회의 결과 재산 은닉 정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허 전 회장을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집행을 위해 숨은 재산을 찾고 있는 검찰이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등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벌금 집행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백모 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허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허 전 회장을 세 번째로 불러 백 씨와 관련된 사실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으로 백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전 국세청, 광주시, 광주본부세관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찾기 성과를 공유하고 벌금 강제집행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광주지방국세청이 허 전 회장 가족의 자택에서 압수한 미술품 백 40여 점의 진위 여부와 광주본부세관이 집중 조사해 온 외화 밀반출 의혹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회의 결과 재산 은닉 정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허 전 회장을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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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갈 혐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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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31 17:27:58
<앵커 멘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집행을 위해 숨은 재산을 찾고 있는 검찰이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등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벌금 집행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백모 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허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허 전 회장을 세 번째로 불러 백 씨와 관련된 사실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으로 백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전 국세청, 광주시, 광주본부세관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찾기 성과를 공유하고 벌금 강제집행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광주지방국세청이 허 전 회장 가족의 자택에서 압수한 미술품 백 40여 점의 진위 여부와 광주본부세관이 집중 조사해 온 외화 밀반출 의혹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회의 결과 재산 은닉 정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허 전 회장을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집행을 위해 숨은 재산을 찾고 있는 검찰이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를 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세청 등은 오늘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벌금 집행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대주건설 하청업체 대표 백모 씨를 공갈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허 전 회장의 약점을 잡아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허 전 회장을 세 번째로 불러 백 씨와 관련된 사실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으로 백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전 국세청, 광주시, 광주본부세관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허 전 회장의 재산 찾기 성과를 공유하고 벌금 강제집행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광주지방국세청이 허 전 회장 가족의 자택에서 압수한 미술품 백 40여 점의 진위 여부와 광주본부세관이 집중 조사해 온 외화 밀반출 의혹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회의 결과 재산 은닉 정황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허 전 회장을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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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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