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2시 20분 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성인용품점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침입해 주인 64살 홍 모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120만 원과 진열된 상품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홍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괴한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30∼40분간 물건을 고르는 척 홍 씨를 안심시킨 뒤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에 찍힌 30대 초반에 키 175∼180㎝, 마른 체격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홍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괴한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30∼40분간 물건을 고르는 척 홍 씨를 안심시킨 뒤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에 찍힌 30대 초반에 키 175∼180㎝, 마른 체격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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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시간대 안산 성인용품점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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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7:57:42
어제 오전 2시 20분 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성인용품점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침입해 주인 64살 홍 모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120만 원과 진열된 상품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홍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괴한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30∼40분간 물건을 고르는 척 홍 씨를 안심시킨 뒤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에 찍힌 30대 초반에 키 175∼180㎝, 마른 체격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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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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