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크] 마사회, ‘방만 경영 정상화’ 노사 합의

<앵커 멘트>

요즘 공기업 정상화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500인 이상 공기업 가운데 마사회가 처음으로 방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합의했습니다.

마사회가 다른 공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을지 현명관 마사회장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인당 복리 후생비를 40%가량 줄였습니다. 노사가 이를 합의한 과정과 배경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마사회장으로 취임하신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공기업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으셨을텐데 회장께서는 그 역할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질문> 그런데 공기업인 마사회가 경마 사업을 하는것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큽니다. 어떻게 노력하실 계획인가요?

<질문> 실례가 용산 장외발매소 이전문제입니다. 주민들은 집앞에 도박장이 웬말이냐고 반대합니다.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인가요?

<질문> 홈페이지 첫 화면을 보니 말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힘이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 말 산업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