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득 상위 0.1% 계층, 1% 집단보다 50억 더 벌어

입력 2014.04.01 (04:07) 수정 2014.04.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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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자 집단이 소득 상위 1%에서 0.1%로 바뀌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 투자운용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2012년 상위 1% 집단은 미국 일반 가구 소득의 41배인 126만 4천 달러를 벌었지만 상위 0.1% 집단은 206배인 637만 3천여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소득 최상위 계층인 0.1% 집단의 4분의 1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40%는 회사 경영진 또는 관리자로 이뤄졌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또 이들은 대부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에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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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소득 상위 0.1% 계층, 1% 집단보다 50억 더 벌어
    • 입력 2014-04-01 04:07:50
    • 수정2014-04-01 15:10:23
    국제
미국의 부자 집단이 소득 상위 1%에서 0.1%로 바뀌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 투자운용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2012년 상위 1% 집단은 미국 일반 가구 소득의 41배인 126만 4천 달러를 벌었지만 상위 0.1% 집단은 206배인 637만 3천여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소득 최상위 계층인 0.1% 집단의 4분의 1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40%는 회사 경영진 또는 관리자로 이뤄졌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또 이들은 대부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에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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