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김신욱 ‘맑음’…박주영 ‘흐림’
입력 2014.04.01 (06:25)
수정 2014.04.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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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두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활약도가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쾌청한 맑음, 박주영은 우울한 날의 연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달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두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활약도가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쾌청한 맑음, 박주영은 우울한 날의 연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달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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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김신욱 ‘맑음’…박주영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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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1 06:26:10
- 수정2014-04-01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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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두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활약도가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쾌청한 맑음, 박주영은 우울한 날의 연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달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두 공격수 김신욱과 박주영의 활약도가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쾌청한 맑음, 박주영은 우울한 날의 연속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득점력은 올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헤딩이면 헤딩, 발이면 발 온 몸이 득점 무기입니다.
올해는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추면서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5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대표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신욱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지난달 29일) : "월드컵으로 가려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홍명보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는 제가 속한 울산현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박주영은 지난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경기째 경기를 못 뛰고 있습니다.
그리스전 때 당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지만, 결장이 장기화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또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신욱이란 무기는 분명 상대에게 위협적이지만, 박주영이 살아나지 못할 경우 공격 조합이 단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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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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