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7년 연속 우승 ‘단 1승 남아’

입력 2014.04.01 (21:49) 수정 2014.04.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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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7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 중반까지는 문성민과 아가메즈가 주도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쌍포는 무릎과 발목 부상에도 시원한 강타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19대 19에서 끈질긴 수비와 문성민의 스파이크로 내리 두점을 따내자, 코트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연속 실책으로 내리 넉점을 내주면서 1세트를 역전패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한껏 기분을 냈지만 1세트 승리라는 실속은 삼성화재가 챙겼습니다.

위기에서도 침착하고 냉정하게 1세트를 잡아낸 삼성화재는 레오의 변함없는 강타에 1,2차전에서 흔들렸던 수비까지 살아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광우(선수)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 반격에 나서며 중반까지 앞서갔지만, 아가메즈 강타가 코트에 떨어진 듯 보였지만 아웃 판정을 받아 한세트도 따지 못했습니다.

2차전에 이어 또 한번 신경전까지 펼쳐진 라이벌의 4차전은 하루를 쉬고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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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7년 연속 우승 ‘단 1승 남아’
    • 입력 2014-04-01 21:49:27
    • 수정2014-04-02 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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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7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 중반까지는 문성민과 아가메즈가 주도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쌍포는 무릎과 발목 부상에도 시원한 강타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19대 19에서 끈질긴 수비와 문성민의 스파이크로 내리 두점을 따내자, 코트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연속 실책으로 내리 넉점을 내주면서 1세트를 역전패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한껏 기분을 냈지만 1세트 승리라는 실속은 삼성화재가 챙겼습니다.

위기에서도 침착하고 냉정하게 1세트를 잡아낸 삼성화재는 레오의 변함없는 강타에 1,2차전에서 흔들렸던 수비까지 살아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광우(선수)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 반격에 나서며 중반까지 앞서갔지만, 아가메즈 강타가 코트에 떨어진 듯 보였지만 아웃 판정을 받아 한세트도 따지 못했습니다.

2차전에 이어 또 한번 신경전까지 펼쳐진 라이벌의 4차전은 하루를 쉬고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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