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인권관측소 “내전 사망자 15만 명 넘어”

입력 2014.04.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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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이어진 시리아 내전으로인한 사망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2011년 3월 시리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5만 3백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 가운데 5만 천여 명이 민간인이었고, 어린이는 7천 9백여 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또, 투옥됐다가 행방불명된 18만여명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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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인권관측소 “내전 사망자 15만 명 넘어”
    • 입력 2014-04-01 21:51:14
    국제
4년째 이어진 시리아 내전으로인한 사망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2011년 3월 시리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5만 3백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 가운데 5만 천여 명이 민간인이었고, 어린이는 7천 9백여 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또, 투옥됐다가 행방불명된 18만여명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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