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LG 조시 벨, 올 시즌 첫 좌우 타석 홈런 외

입력 2014.04.02 (00:23) 수정 2014.04.02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들이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답변>
외국인 타자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엘지의 조시 벨은 벌써 2호 홈런을 터트렸는데,한번은 왼쪽 한번은 오른쪽에서 홈런을 쳐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엘지의 조시벨은 에스케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에스케이 투수 레이예스의 공을 받아쳐서,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조시 벨이 지난 일요일엔 왼쪽 타석에서 홈런을 뽑아냈는데요.

좌우 타석 모두 홈런을 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에스케이 스캇도 여전히 좋은 타격감각을 보여줬습니다.

한화 피에나 엔씨 테임즈같은 타자들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넥센 좌익수로 출전한 로티노는 결정적인 수비 실수를 해서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올시즌 외국인 타자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는냐는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질문>
프로야구 10구단이 KT는 첫 경기를 치뤘다죠?

<답변>
2군 경기긴 하지만 역사적인 첫 경기였는데요.

첫 경기부터 싸이클링 히트가 나오면서,기분좋은 승리를 했습니다.

퓨처스리그 KT와 경찰청의 경기인데요.

KT의 김사연 선수가 홈스틸을 성공시키는 모습입니다.

김사연 선수 한화와 넥센을 거쳐서 KT에서 새출발하는데요.

홈스틸 이후 단타와 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치는 싸이클링 히트까지 달성했습니다.

KT는 장단 25안타를 몰아치면서 경찰청을 1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니까 KT 선수들 지난 겨울 열심히 땀흘렸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KT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력을 점검한뒤에,내년부터 1군 무대에 등장하게 됩니다.

<질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개막전에 출전하며 2014시즌을 시작했죠?

<답변>
FA 계약이후 치르는 첫 번째 시즌입니다.

개막전 상대 투수가 천적으로 불리는 클리프 리를 만난때문인지,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개막전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 선수,첫 타석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2회와 4회 두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을 쳤구요.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 선수,왼손 투수에 대한 약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필라델피아가 14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질문>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되었죠?

<답변>
올해부터 비디오판독이 본격 도입되었는데요.

대부분 심판 판정이 맞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규시즌에서 처음으로 판정이 번복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밀워키와 애틀랜타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3루수가 1루로 던진 공이 세이프로 선언되자, 애틀랜타의 프레디 곤살레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느린 그림으로 자세히 보니 명백한 아웃이었습니다.

결국 판정은 번복됐고,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에서 올해부터 실시한 확대 비디오 판독 요청이 성공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앵커 멘트>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운동화] LG 조시 벨, 올 시즌 첫 좌우 타석 홈런 외
    • 입력 2014-04-02 00:28:40
    • 수정2014-04-02 07:01:37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들이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답변>
외국인 타자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엘지의 조시 벨은 벌써 2호 홈런을 터트렸는데,한번은 왼쪽 한번은 오른쪽에서 홈런을 쳐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엘지의 조시벨은 에스케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에스케이 투수 레이예스의 공을 받아쳐서,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조시 벨이 지난 일요일엔 왼쪽 타석에서 홈런을 뽑아냈는데요.

좌우 타석 모두 홈런을 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에스케이 스캇도 여전히 좋은 타격감각을 보여줬습니다.

한화 피에나 엔씨 테임즈같은 타자들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넥센 좌익수로 출전한 로티노는 결정적인 수비 실수를 해서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올시즌 외국인 타자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는냐는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질문>
프로야구 10구단이 KT는 첫 경기를 치뤘다죠?

<답변>
2군 경기긴 하지만 역사적인 첫 경기였는데요.

첫 경기부터 싸이클링 히트가 나오면서,기분좋은 승리를 했습니다.

퓨처스리그 KT와 경찰청의 경기인데요.

KT의 김사연 선수가 홈스틸을 성공시키는 모습입니다.

김사연 선수 한화와 넥센을 거쳐서 KT에서 새출발하는데요.

홈스틸 이후 단타와 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치는 싸이클링 히트까지 달성했습니다.

KT는 장단 25안타를 몰아치면서 경찰청을 1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니까 KT 선수들 지난 겨울 열심히 땀흘렸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KT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력을 점검한뒤에,내년부터 1군 무대에 등장하게 됩니다.

<질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개막전에 출전하며 2014시즌을 시작했죠?

<답변>
FA 계약이후 치르는 첫 번째 시즌입니다.

개막전 상대 투수가 천적으로 불리는 클리프 리를 만난때문인지,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개막전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 선수,첫 타석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2회와 4회 두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을 쳤구요.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 선수,왼손 투수에 대한 약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필라델피아가 14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질문>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되었죠?

<답변>
올해부터 비디오판독이 본격 도입되었는데요.

대부분 심판 판정이 맞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규시즌에서 처음으로 판정이 번복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밀워키와 애틀랜타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3루수가 1루로 던진 공이 세이프로 선언되자, 애틀랜타의 프레디 곤살레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느린 그림으로 자세히 보니 명백한 아웃이었습니다.

결국 판정은 번복됐고,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에서 올해부터 실시한 확대 비디오 판독 요청이 성공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앵커 멘트>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