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내년 실전 배치”
입력 2014.04.04 (15:08)
수정 2014.04.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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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군이 사거리 5백 킬로미터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2년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허용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개발한 것인데, 내년에 실전 배치되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게 됩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탄두 중량 1톤인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이 300에서 500km로 늘어난 이후 신형 미사일을 개발해왔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WMD(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위협이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만들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한·미가 늘리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사거리 300㎞, 탄두 중량 500㎏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쯤 사거리가 800km인 미사일도 시험 발사할 계획입니다.
사거리 500과 800㎞의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은 유사시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사정권에 둘 수 있게 됩니다.
북한은 사거리 천에서 천3백㎞의 노동미사일과 300에서 550㎞의 스커드 미사일, 3천㎞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최근 만㎞ 이상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개발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우리 군이 사거리 5백 킬로미터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2년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허용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개발한 것인데, 내년에 실전 배치되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게 됩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탄두 중량 1톤인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이 300에서 500km로 늘어난 이후 신형 미사일을 개발해왔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WMD(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위협이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만들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한·미가 늘리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사거리 300㎞, 탄두 중량 500㎏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쯤 사거리가 800km인 미사일도 시험 발사할 계획입니다.
사거리 500과 800㎞의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은 유사시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사정권에 둘 수 있게 됩니다.
북한은 사거리 천에서 천3백㎞의 노동미사일과 300에서 550㎞의 스커드 미사일, 3천㎞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최근 만㎞ 이상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개발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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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내년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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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4 15:10:29
- 수정2014-04-04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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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사거리 5백 킬로미터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2년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허용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개발한 것인데, 내년에 실전 배치되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게 됩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탄두 중량 1톤인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이 300에서 500km로 늘어난 이후 신형 미사일을 개발해왔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WMD(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위협이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만들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한·미가 늘리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사거리 300㎞, 탄두 중량 500㎏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쯤 사거리가 800km인 미사일도 시험 발사할 계획입니다.
사거리 500과 800㎞의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은 유사시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사정권에 둘 수 있게 됩니다.
북한은 사거리 천에서 천3백㎞의 노동미사일과 300에서 550㎞의 스커드 미사일, 3천㎞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최근 만㎞ 이상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개발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우리 군이 사거리 5백 킬로미터의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12년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허용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개발한 것인데, 내년에 실전 배치되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게 됩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5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정해진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탄두 중량 1톤인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내년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사거리 제한이 300에서 500km로 늘어난 이후 신형 미사일을 개발해왔습니다.
<녹취>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WMD(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위협이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만들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한·미가 늘리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사거리 300㎞, 탄두 중량 500㎏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쯤 사거리가 800km인 미사일도 시험 발사할 계획입니다.
사거리 500과 800㎞의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은 유사시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사정권에 둘 수 있게 됩니다.
북한은 사거리 천에서 천3백㎞의 노동미사일과 300에서 550㎞의 스커드 미사일, 3천㎞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최근 만㎞ 이상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개발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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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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