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월드컵 진품 트로피, KBS 방문

입력 2014.04.04 (19:11) 수정 2014.04.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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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피파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유일하게 KBS를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장주희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장주희 캐스터, 트로피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네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KBS 공개홀 앞에 나와있는데요.

피파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전시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우리나라에 도착한 트로피는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KBS 본사를 찾았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들까지 몰려 70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열기를 미리 즐기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지난해 9월 브라질을 출발한 트로피는 아홉 달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방문하면서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보유한 트로피인만큼 전세기를 타고 철저한 보안 속에 15만 킬로미터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트로피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에 공개되는데요.

사흘간의 행사를 마친 뒤 오는 7일에는 여든 여덟 번째 방문국인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KBS 공개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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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온 월드컵 진품 트로피, KBS 방문
    • 입력 2014-04-04 19:13:24
    • 수정2014-04-04 1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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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피파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유일하게 KBS를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장주희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장주희 캐스터, 트로피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네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KBS 공개홀 앞에 나와있는데요.

피파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전시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우리나라에 도착한 트로피는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KBS 본사를 찾았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들까지 몰려 70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열기를 미리 즐기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지난해 9월 브라질을 출발한 트로피는 아홉 달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방문하면서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보유한 트로피인만큼 전세기를 타고 철저한 보안 속에 15만 킬로미터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트로피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에 공개되는데요.

사흘간의 행사를 마친 뒤 오는 7일에는 여든 여덟 번째 방문국인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KBS 공개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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