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미 전해 드린 소식입니다마는 오늘 새벽 인천에서는 경찰이 잠복 끝에 필로폰 밀거래 현장을 덮쳐서 11명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검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잠복중이던 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필로폰 수배 용의자의 차를 덮칩니다.
용의자는 차를 급발진시키며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순식간에 체포됐습니다.
차문을 열자 흉기와 함께 일회용 주사기가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인근지역에서도 경찰차량 4대가 포위작전을 벌여 필로폰 구매 용의자를 검거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 사이 필로폰을 사려다 이렇게 붙잡힌 사람들은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도 카드설계사 등 가지가지였습니다.
⊙기자: 주사기들은 다 뭐죠?
⊙필로폰 구매 용의자: 어저께 만나기로 한 사람 처음 만났는데 그 사람이 해보라고 해서 했고...
⊙기자: 붙잡힌 용의자는 이처럼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필로폰을 투여하려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차를 타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만나 필로폰을 거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로폰 판매책: 그냥 만나서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는 거예요.
⊙기자: 오늘 같은 경우는요?
⊙필로폰 판매책: 그런 식이에요.
⊙기자: 경찰은 오늘 붙잡은 필로폰 판매책 37살 황 모씨와 구매 용의자 30살 안 모씨 등 11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이진성 기자가 검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잠복중이던 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필로폰 수배 용의자의 차를 덮칩니다.
용의자는 차를 급발진시키며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순식간에 체포됐습니다.
차문을 열자 흉기와 함께 일회용 주사기가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인근지역에서도 경찰차량 4대가 포위작전을 벌여 필로폰 구매 용의자를 검거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 사이 필로폰을 사려다 이렇게 붙잡힌 사람들은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도 카드설계사 등 가지가지였습니다.
⊙기자: 주사기들은 다 뭐죠?
⊙필로폰 구매 용의자: 어저께 만나기로 한 사람 처음 만났는데 그 사람이 해보라고 해서 했고...
⊙기자: 붙잡힌 용의자는 이처럼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필로폰을 투여하려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차를 타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만나 필로폰을 거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로폰 판매책: 그냥 만나서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는 거예요.
⊙기자: 오늘 같은 경우는요?
⊙필로폰 판매책: 그런 식이에요.
⊙기자: 경찰은 오늘 붙잡은 필로폰 판매책 37살 황 모씨와 구매 용의자 30살 안 모씨 등 11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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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폰 밀거래 현장 적발, 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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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1-23 06:00:00
⊙앵커: 이미 전해 드린 소식입니다마는 오늘 새벽 인천에서는 경찰이 잠복 끝에 필로폰 밀거래 현장을 덮쳐서 11명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검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잠복중이던 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필로폰 수배 용의자의 차를 덮칩니다.
용의자는 차를 급발진시키며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순식간에 체포됐습니다.
차문을 열자 흉기와 함께 일회용 주사기가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인근지역에서도 경찰차량 4대가 포위작전을 벌여 필로폰 구매 용의자를 검거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 사이 필로폰을 사려다 이렇게 붙잡힌 사람들은 모두 10명에 이릅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도 카드설계사 등 가지가지였습니다.
⊙기자: 주사기들은 다 뭐죠?
⊙필로폰 구매 용의자: 어저께 만나기로 한 사람 처음 만났는데 그 사람이 해보라고 해서 했고...
⊙기자: 붙잡힌 용의자는 이처럼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필로폰을 투여하려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차를 타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만나 필로폰을 거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로폰 판매책: 그냥 만나서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는 거예요.
⊙기자: 오늘 같은 경우는요?
⊙필로폰 판매책: 그런 식이에요.
⊙기자: 경찰은 오늘 붙잡은 필로폰 판매책 37살 황 모씨와 구매 용의자 30살 안 모씨 등 11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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