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서울 19도로 ‘포근’…큰 일교차 주의

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다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19도, 진주는 23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남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포근해졌지만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점차 올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엔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도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 높아지겠고,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엔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도 맑은 날씨에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베이징도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파리는 대체로 흐린 날씨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내일 비 예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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