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주간 명장면] ‘저도 처음 봅니다’

입력 2014.04.08 (06:23) 수정 2014.04.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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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스포츠팬들을 웃고 울린 명장면들만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축구공의 우아한 궤적

축구공의 궤적이 이보다 우아할 수 있을까요?

현영민의 코너킥이 허공에서 회전하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K리그 팬들이 3년만에 만난 코너킥골이었습니다.

상대의 실수는 곧 나의 행복

골키퍼가 쳐낸 공을 베일이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첼시의 테리도 생제르맹 선제골을 정확하게 배달했네요.

농구에선 형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에게 어시스트를 한 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유없이 밀었네요

챔프전에서 눈쌀을 찌푸릴만한 행동이 나왔는데요,

엘지 제퍼슨이 모비스 벤슨을 갑자기 코트 밖으로 밀어냅니다.

챔프전인만큼 승부는 정정당당해야겠죠?

능청스러운 연기

포수가 송구한 공이 유격수 뒤로 빠졌는데 삼성 나바로가 공도 없이 태그를 합니다.

중계멘트"아주 능청스러운 모습인데요"

심판과 주자마저 깜짝 속인 나바로의 연기였습니다.

저도 처음 봅니다

엘지 포수 조윤준이 2루 도루를 저지하려는 순간 공을 땅에 패대기칩니다.

김기태 감독도 황당한 표정, 3루 주자를 신경쓰느라 정작 던져야할 곳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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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주간 명장면] ‘저도 처음 봅니다’
    • 입력 2014-04-08 06:25:07
    • 수정2014-04-08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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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스포츠팬들을 웃고 울린 명장면들만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축구공의 우아한 궤적

축구공의 궤적이 이보다 우아할 수 있을까요?

현영민의 코너킥이 허공에서 회전하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K리그 팬들이 3년만에 만난 코너킥골이었습니다.

상대의 실수는 곧 나의 행복

골키퍼가 쳐낸 공을 베일이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첼시의 테리도 생제르맹 선제골을 정확하게 배달했네요.

농구에선 형 문태종이 동생 문태영에게 어시스트를 한 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유없이 밀었네요

챔프전에서 눈쌀을 찌푸릴만한 행동이 나왔는데요,

엘지 제퍼슨이 모비스 벤슨을 갑자기 코트 밖으로 밀어냅니다.

챔프전인만큼 승부는 정정당당해야겠죠?

능청스러운 연기

포수가 송구한 공이 유격수 뒤로 빠졌는데 삼성 나바로가 공도 없이 태그를 합니다.

중계멘트"아주 능청스러운 모습인데요"

심판과 주자마저 깜짝 속인 나바로의 연기였습니다.

저도 처음 봅니다

엘지 포수 조윤준이 2루 도루를 저지하려는 순간 공을 땅에 패대기칩니다.

김기태 감독도 황당한 표정, 3루 주자를 신경쓰느라 정작 던져야할 곳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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