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4차 핵실험’ 강행…어떤 형태?
입력 2014.04.08 (06:59)
수정 2014.04.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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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핵실험 형태에 대한 관측이 무성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형태라고까지 언급한 핵실험 유형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지 이호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겠다, 유엔 안보리의 미사일 규탄 성명에 맞선 북한의 핵실험 엄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핵연료로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1차와 2차 핵실험 당시 영변 재처리시설에서 만든 플루토늄을 이용했습니다.
우라늄 핵실험은 제조가 쉬운 반면 폭발력은 크기 때문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이와 함께 소형화된 핵무기를 실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고농축 우라늄 기반의 핵탄두를 소형화한 뒤 이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는 형태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일부에선 증폭형 핵분열탄을 실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합니다.
증폭형 핵분열탄은 수소폭탄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데, 중성자 분열을 거쳐 폭발력을 수십 배 높이는 방식입니다.
또 북한 핵실험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수직 갱도나 대기권 핵실험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핵실험 형태에 대한 관측이 무성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형태라고까지 언급한 핵실험 유형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지 이호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겠다, 유엔 안보리의 미사일 규탄 성명에 맞선 북한의 핵실험 엄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핵연료로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1차와 2차 핵실험 당시 영변 재처리시설에서 만든 플루토늄을 이용했습니다.
우라늄 핵실험은 제조가 쉬운 반면 폭발력은 크기 때문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이와 함께 소형화된 핵무기를 실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고농축 우라늄 기반의 핵탄두를 소형화한 뒤 이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는 형태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일부에선 증폭형 핵분열탄을 실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합니다.
증폭형 핵분열탄은 수소폭탄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데, 중성자 분열을 거쳐 폭발력을 수십 배 높이는 방식입니다.
또 북한 핵실험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수직 갱도나 대기권 핵실험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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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4차 핵실험’ 강행…어떤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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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07:01:49
- 수정2014-04-08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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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핵실험 형태에 대한 관측이 무성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형태라고까지 언급한 핵실험 유형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지 이호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겠다, 유엔 안보리의 미사일 규탄 성명에 맞선 북한의 핵실험 엄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핵연료로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1차와 2차 핵실험 당시 영변 재처리시설에서 만든 플루토늄을 이용했습니다.
우라늄 핵실험은 제조가 쉬운 반면 폭발력은 크기 때문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이와 함께 소형화된 핵무기를 실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고농축 우라늄 기반의 핵탄두를 소형화한 뒤 이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는 형태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일부에선 증폭형 핵분열탄을 실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합니다.
증폭형 핵분열탄은 수소폭탄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데, 중성자 분열을 거쳐 폭발력을 수십 배 높이는 방식입니다.
또 북한 핵실험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수직 갱도나 대기권 핵실험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핵실험 형태에 대한 관측이 무성합니다.
북한이 새로운 형태라고까지 언급한 핵실험 유형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지 이호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겠다, 유엔 안보리의 미사일 규탄 성명에 맞선 북한의 핵실험 엄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핵연료로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1차와 2차 핵실험 당시 영변 재처리시설에서 만든 플루토늄을 이용했습니다.
우라늄 핵실험은 제조가 쉬운 반면 폭발력은 크기 때문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합니다.
이와 함께 소형화된 핵무기를 실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고농축 우라늄 기반의 핵탄두를 소형화한 뒤 이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는 형태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일부에선 증폭형 핵분열탄을 실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합니다.
증폭형 핵분열탄은 수소폭탄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데, 중성자 분열을 거쳐 폭발력을 수십 배 높이는 방식입니다.
또 북한 핵실험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수직 갱도나 대기권 핵실험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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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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