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투표로 결정”…“말바꾸기” 비판
입력 2014.04.08 (12:04)
수정 2014.04.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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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말바꾸기,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특히 설사 조사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도 따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약속을 바로세우는 정치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서 선거 유불리 차원을 떠나 흔쾌히 지지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풀고자 했지만 끝까지 외면하고 회피했다며, 불통과 독선이 보여주는 권위주의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대통령 면담까지 요구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쇼가 드러났고, 말바꾸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고집했던 새정치연합의 아마추어리즘과 고집불통이 국민에게 실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기존입장을 바꾸려면 국민과 대통령, 새누리당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말바꾸기,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특히 설사 조사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도 따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약속을 바로세우는 정치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서 선거 유불리 차원을 떠나 흔쾌히 지지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풀고자 했지만 끝까지 외면하고 회피했다며, 불통과 독선이 보여주는 권위주의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대통령 면담까지 요구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쇼가 드러났고, 말바꾸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고집했던 새정치연합의 아마추어리즘과 고집불통이 국민에게 실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기존입장을 바꾸려면 국민과 대통령, 새누리당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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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0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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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말바꾸기,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특히 설사 조사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도 따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약속을 바로세우는 정치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서 선거 유불리 차원을 떠나 흔쾌히 지지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풀고자 했지만 끝까지 외면하고 회피했다며, 불통과 독선이 보여주는 권위주의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대통령 면담까지 요구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쇼가 드러났고, 말바꾸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고집했던 새정치연합의 아마추어리즘과 고집불통이 국민에게 실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기존입장을 바꾸려면 국민과 대통령, 새누리당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을 겪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말바꾸기, 정치쇼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특히 설사 조사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도 따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약속을 바로세우는 정치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서 선거 유불리 차원을 떠나 흔쾌히 지지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풀고자 했지만 끝까지 외면하고 회피했다며, 불통과 독선이 보여주는 권위주의를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대통령 면담까지 요구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쇼가 드러났고, 말바꾸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고집했던 새정치연합의 아마추어리즘과 고집불통이 국민에게 실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기존입장을 바꾸려면 국민과 대통령, 새누리당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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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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