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대만과 데이비스컵 PO 격돌

입력 2014.04.08 (15:28) 수정 2014.04.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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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잔류를 놓고 대만과 맞붙는다.

6일 부산에서 끝난 인도와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에서 1-3으로 패한 한국은 9월12일부터 사흘간 대만 원정 경기로 4단1복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한국과 대만 경기에서 이긴 나라는 2015년 지역 1그룹에 잔류하고 패한 팀은 뉴질랜드와 지역 2그룹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대만의 패자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진 나라는 2015년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강등 플레이오프는 10월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은 지금까지 데이비스컵에서 대만과 세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으나 현재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대만이 한 수 위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임용규(299위)의 세계 랭킹이 가장 높지만 대만에는 루옌쉰(51위), 지미 왕(156위), 양쭝화(224위), 천티(287위), 황량지(292위) 등 상위 랭커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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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테니스, 대만과 데이비스컵 PO 격돌
    • 입력 2014-04-08 15:28:17
    • 수정2014-04-08 15:30:04
    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잔류를 놓고 대만과 맞붙는다.

6일 부산에서 끝난 인도와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에서 1-3으로 패한 한국은 9월12일부터 사흘간 대만 원정 경기로 4단1복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한국과 대만 경기에서 이긴 나라는 2015년 지역 1그룹에 잔류하고 패한 팀은 뉴질랜드와 지역 2그룹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대만의 패자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진 나라는 2015년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강등 플레이오프는 10월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은 지금까지 데이비스컵에서 대만과 세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으나 현재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대만이 한 수 위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임용규(299위)의 세계 랭킹이 가장 높지만 대만에는 루옌쉰(51위), 지미 왕(156위), 양쭝화(224위), 천티(287위), 황량지(292위) 등 상위 랭커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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