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계모사건‘ 친모, 전 남편 친권상실심판 청구
입력 2014.04.08 (15:54)
수정 2014.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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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8살 된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자매의 친모가 전 남편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는 청구서를 가정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대구가정법원은, 피해 자매의 친모인 장 모 씨가 지난 4일 자매의 친아버지를 상대로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아버지는 큰딸에 대한 친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지검은, 계모 임모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가정법원은, 피해 자매의 친모인 장 모 씨가 지난 4일 자매의 친아버지를 상대로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아버지는 큰딸에 대한 친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지검은, 계모 임모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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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계모사건‘ 친모, 전 남편 친권상실심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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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15:54:56
- 수정2014-04-08 16:30:01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8살 된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 자매의 친모가 전 남편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는 청구서를 가정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대구가정법원은, 피해 자매의 친모인 장 모 씨가 지난 4일 자매의 친아버지를 상대로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아버지는 큰딸에 대한 친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지검은, 계모 임모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가정법원은, 피해 자매의 친모인 장 모 씨가 지난 4일 자매의 친아버지를 상대로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청구를 받아들이면 아버지는 큰딸에 대한 친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지검은, 계모 임모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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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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