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준비생 토익 평균 643점·토익스피킹 126점

입력 2014.04.08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취업준비생의 토익 평균점수는 643점(990점 만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토익·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해 시행된 정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 88만1천759명의 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점수대별로 보면 655∼700점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이 11.44%로 가장 높았고, 705∼750점 11.14%, 755∼800점 10.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응시자 전공별 점수는 교육학 709점, 사회과학·법학·경제학·경영학 681점, 자연과학 624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 스피킹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의 평균 점수는 126점(200점 만점)이었다.

점수대는 140점(19.13%), 130점(19.08%), 120점(14.49%) 순으로 많았다.

전공별로는 교육학이 138점으로 가장 높고, 인문학(133점), 경제·경영학(131점)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작년 취업준비생 토익 평균 643점·토익스피킹 126점
    • 입력 2014-04-08 15:55:23
    연합뉴스
지난해 취업준비생의 토익 평균점수는 643점(990점 만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토익·토익 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해 시행된 정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 88만1천759명의 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점수대별로 보면 655∼700점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이 11.44%로 가장 높았고, 705∼750점 11.14%, 755∼800점 10.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응시자 전공별 점수는 교육학 709점, 사회과학·법학·경제학·경영학 681점, 자연과학 624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 스피킹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의 평균 점수는 126점(200점 만점)이었다. 점수대는 140점(19.13%), 130점(19.08%), 120점(14.49%) 순으로 많았다. 전공별로는 교육학이 138점으로 가장 높고, 인문학(133점), 경제·경영학(131점)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