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사고 속출…금감원, 내부 통제 전면 점검

입력 2014.04.08 (16:42) 수정 2014.04.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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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국민은행의 내부 사고에 대해 다음달 전면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올해 하반기에 종합 검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국민은행에서 직원 내부 비리와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아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도쿄지점 부당 대출과 주택채권 원리금 횡령 사건에 이어 올 초 고객정보 유출 사건까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민은행 윤 모 팀장이 친인척과 고객 돈 20억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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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사고 속출…금감원, 내부 통제 전면 점검
    • 입력 2014-04-08 16:42:57
    • 수정2014-04-08 18:04:50
    경제
금융당국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국민은행의 내부 사고에 대해 다음달 전면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올해 하반기에 종합 검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국민은행에서 직원 내부 비리와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아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도쿄지점 부당 대출과 주택채권 원리금 횡령 사건에 이어 올 초 고객정보 유출 사건까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민은행 윤 모 팀장이 친인척과 고객 돈 20억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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