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완료’ 스티커면 OK…대형마트 전자제품 상습 절도
입력 2014.04.08 (16:48)
수정 2014.04.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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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대형마트에서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엄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엄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시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밥솥, 청소기, 가습기 등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씨는 마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빈 박스에 '계산완료' 스티커를 붙인 뒤 매장에 들어가 전자제품을 담아 나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엄씨는 "이사한 새집에 맞는 전자제품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시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밥솥, 청소기, 가습기 등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씨는 마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빈 박스에 '계산완료' 스티커를 붙인 뒤 매장에 들어가 전자제품을 담아 나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엄씨는 "이사한 새집에 맞는 전자제품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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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완료’ 스티커면 OK…대형마트 전자제품 상습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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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8 16:48:48
- 수정2014-04-08 16:53:01
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대형마트에서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엄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엄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시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밥솥, 청소기, 가습기 등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씨는 마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빈 박스에 '계산완료' 스티커를 붙인 뒤 매장에 들어가 전자제품을 담아 나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엄씨는 "이사한 새집에 맞는 전자제품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시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밥솥, 청소기, 가습기 등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씨는 마트 입구에서 미리 준비한 빈 박스에 '계산완료' 스티커를 붙인 뒤 매장에 들어가 전자제품을 담아 나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엄씨는 "이사한 새집에 맞는 전자제품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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