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초여름 날씨…낮 서울 20도·대구 26도

입력 2014.04.08 (21:56) 수정 2014.04.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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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언제 꽃샘 추위가 왔었느냐는 듯 오늘은 한낮에 따뜻했는데요.

내일은 대구의 낮 기온 26도, 광주가 24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에는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영남 일부 지역과 여수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전국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비다운 비 예보가 없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의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따뜻하겠고, 토요일엔 건조함을 달래줄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 지역은 밤늦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도에도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 독도는 맑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호남 지역도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한낮엔 광주 2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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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초여름 날씨…낮 서울 20도·대구 26도
    • 입력 2014-04-08 21:58:28
    • 수정2014-04-08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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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언제 꽃샘 추위가 왔었느냐는 듯 오늘은 한낮에 따뜻했는데요.

내일은 대구의 낮 기온 26도, 광주가 24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에는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영남 일부 지역과 여수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전국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비다운 비 예보가 없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울의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따뜻하겠고, 토요일엔 건조함을 달래줄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 지역은 밤늦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원도에도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 독도는 맑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호남 지역도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한낮엔 광주 2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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