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개막, ‘슈퍼 루키’ 김민선 돌풍 예고

입력 2014.04.10 (21:52) 수정 2014.04.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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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국내 시즌 첫 대회인 롯데마트오픈이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장타를 앞세운 19살 새내기 김민선이 공동 선두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그러운 4월의 잔디에서 여자 프로 골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김하늘과 김효주, 전인지, 양수진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호쾌한 스윙과 형형색색의 패션이 녹색의 잔디와 어우러져 화려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 등 항상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킨 대회답게 새내기 돌풍이 불었습니다.

주인공은 19살의 김민선.

175cm의 장신으로 장타가 돋보이는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냈습니다.

7언더파를 친 김민선은 이민영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민선(선수)

홀인원을 아쉽게 놓친 장수화는 5언더파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신인왕 김효주는 4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하늘과 김세영도 1언더파로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는 26개 대회.

총상금 약 15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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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개막, ‘슈퍼 루키’ 김민선 돌풍 예고
    • 입력 2014-04-10 21:53:40
    • 수정2014-04-11 0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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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국내 시즌 첫 대회인 롯데마트오픈이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장타를 앞세운 19살 새내기 김민선이 공동 선두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그러운 4월의 잔디에서 여자 프로 골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김하늘과 김효주, 전인지, 양수진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호쾌한 스윙과 형형색색의 패션이 녹색의 잔디와 어우러져 화려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 등 항상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킨 대회답게 새내기 돌풍이 불었습니다.

주인공은 19살의 김민선.

175cm의 장신으로 장타가 돋보이는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냈습니다.

7언더파를 친 김민선은 이민영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민선(선수)

홀인원을 아쉽게 놓친 장수화는 5언더파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신인왕 김효주는 4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하늘과 김세영도 1언더파로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는 26개 대회.

총상금 약 15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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