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 브릭스 정상들 초청

입력 2014.04.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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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14 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전에 브릭스 정상들을 초청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오는 7월13일 열릴 월드컵 결승전에 러시아와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한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을 만나 월드컵 기간 브라질 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브릭스는 2014 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난 뒤 7월 15∼16일 이틀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 시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브릭스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천 억 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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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 브릭스 정상들 초청
    • 입력 2014-04-17 00:05:18
    국제
브라질이 2014 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전에 브릭스 정상들을 초청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오는 7월13일 열릴 월드컵 결승전에 러시아와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한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을 만나 월드컵 기간 브라질 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브릭스는 2014 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난 뒤 7월 15∼16일 이틀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 시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브릭스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천 억 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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