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기업 월급 16년 만에 처음으로 7천 엔 넘게 인상

입력 2014.04.17 (00:05) 수정 2014.04.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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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의 한 달 평균 임금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7천 엔 넘게 인상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은 임금 협상이 완료된 41개 대기업의 올해 교섭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7600여 엔, 우리돈 7만 8천여 원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대기업의 월 임금이 7천 엔 넘게 오른 것은 1998년에 평균 8천여 엔을 인상한 것에 이어 16년 만입니다.

게이단렌은 종업원 500인 이상 주요 20개 업종의 240개 사를 조사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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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대기업 월급 16년 만에 처음으로 7천 엔 넘게 인상
    • 입력 2014-04-17 00:05:18
    • 수정2014-04-17 00:23:58
    국제
일본 대기업의 한 달 평균 임금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7천 엔 넘게 인상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렌은 임금 협상이 완료된 41개 대기업의 올해 교섭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7600여 엔, 우리돈 7만 8천여 원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대기업의 월 임금이 7천 엔 넘게 오른 것은 1998년에 평균 8천여 엔을 인상한 것에 이어 16년 만입니다.

게이단렌은 종업원 500인 이상 주요 20개 업종의 240개 사를 조사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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