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고 직업은 수학자…최악은 벌목꾼·기자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수학자가 뽑혔습니다.

미국 취업정보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닷컴은 작업환경과 연봉, 전망, 스트레스 요인 등 4개 부문 점수를 매겨 주요 직업 200개의 올해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1위는 수학자로 중위 소득은 10만여 달러이며, 수학 분야는 앞으로 8년 내에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고 직업 상위 10위에는 수학자 외에 대학 종신교수, 통계학자, 보험계리사와 치위생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최하위 5개 직업은 벌목꾼과 신문 기자, 직업군인, 택시기사와 방송인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