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6,584.1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57% 상승한 9,317.8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39% 오른 4,405.66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8% 오른 3137.33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중국의 올해 1분기 GDP가 지난해 4분기 7.7%보다는 약간 낮지만, 예상보다는 높은 7.4% 증가율을 보이면서 투자가 다소 활기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동부지역을 점거한 친 러시아계 무장세력 간의 충돌 여부 등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사태가 전개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금융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은 각각 1.35%, 1.50% 올랐고, 독일의 도이치방크도 0.69% 상승했다.
영국에서는 HSBC홀딩스만 0.17% 하락했고, 버클레이스와 로이드 역시 각각 1.98%, 2.69%씩 올랐다.
프랑스 증시에서 수질관리 전문업체인 베올리야가 4.33%나 상승했고 유제품 전문업체인 다농은 0.24%가 빠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털이 4.97% 올랐지만, 스포츠의류 업체인 아디다스는 0.70% 하락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스포츠 의류업체인 스포츠다이렉트가 5.77%나 올라 계속 상승세를 보였고, 다국적 군수산업체인 BAE 시스템스는 3.97% 밀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6,584.1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57% 상승한 9,317.8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39% 오른 4,405.66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8% 오른 3137.33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중국의 올해 1분기 GDP가 지난해 4분기 7.7%보다는 약간 낮지만, 예상보다는 높은 7.4% 증가율을 보이면서 투자가 다소 활기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동부지역을 점거한 친 러시아계 무장세력 간의 충돌 여부 등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사태가 전개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금융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은 각각 1.35%, 1.50% 올랐고, 독일의 도이치방크도 0.69% 상승했다.
영국에서는 HSBC홀딩스만 0.17% 하락했고, 버클레이스와 로이드 역시 각각 1.98%, 2.69%씩 올랐다.
프랑스 증시에서 수질관리 전문업체인 베올리야가 4.33%나 상승했고 유제품 전문업체인 다농은 0.24%가 빠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털이 4.97% 올랐지만, 스포츠의류 업체인 아디다스는 0.70% 하락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스포츠 의류업체인 스포츠다이렉트가 5.77%나 올라 계속 상승세를 보였고, 다국적 군수산업체인 BAE 시스템스는 3.97% 밀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증시,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힘입어 상승 마감
-
- 입력 2014-04-17 02:34:59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6,584.1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57% 상승한 9,317.8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39% 오른 4,405.66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8% 오른 3137.33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중국의 올해 1분기 GDP가 지난해 4분기 7.7%보다는 약간 낮지만, 예상보다는 높은 7.4% 증가율을 보이면서 투자가 다소 활기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와 동부지역을 점거한 친 러시아계 무장세력 간의 충돌 여부 등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사태가 전개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금융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은 각각 1.35%, 1.50% 올랐고, 독일의 도이치방크도 0.69% 상승했다.
영국에서는 HSBC홀딩스만 0.17% 하락했고, 버클레이스와 로이드 역시 각각 1.98%, 2.69%씩 올랐다.
프랑스 증시에서 수질관리 전문업체인 베올리야가 4.33%나 상승했고 유제품 전문업체인 다농은 0.24%가 빠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털이 4.97% 올랐지만, 스포츠의류 업체인 아디다스는 0.70% 하락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스포츠 의류업체인 스포츠다이렉트가 5.77%나 올라 계속 상승세를 보였고, 다국적 군수산업체인 BAE 시스템스는 3.97% 밀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