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등 민간단체 수색·구조에 동참
입력 2014.04.17 (07:27)
수정 2014.04.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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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수중다이버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속속 전남 진도로 도착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따른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고 이틀째인 17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한국잠수협회, 북파공작원(HID) 경기북부동지회, 한강수난구조대 등의 회원 20여 명이 잠수 장비 등을 지참하고 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선박과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이날 오전 중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수색과 구조활동에 동참하는 이들 단체의 전국 각 지역 회원들도 전남 진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훈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북 포항에서 달려왔다"며 "인명구조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이틀째인 17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한국잠수협회, 북파공작원(HID) 경기북부동지회, 한강수난구조대 등의 회원 20여 명이 잠수 장비 등을 지참하고 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선박과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이날 오전 중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수색과 구조활동에 동참하는 이들 단체의 전국 각 지역 회원들도 전남 진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훈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북 포항에서 달려왔다"며 "인명구조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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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버 등 민간단체 수색·구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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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07:27:31
- 수정2014-04-17 07:28:18
전문 수중다이버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속속 전남 진도로 도착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따른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고 이틀째인 17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한국잠수협회, 북파공작원(HID) 경기북부동지회, 한강수난구조대 등의 회원 20여 명이 잠수 장비 등을 지참하고 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선박과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이날 오전 중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수색과 구조활동에 동참하는 이들 단체의 전국 각 지역 회원들도 전남 진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상훈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북 포항에서 달려왔다"며 "인명구조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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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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