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메이저골프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이 서든 데스 방식에서 3개홀 합산 타수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바뀐다.
PGA 투어 사무국은 이 같은 연장전 방식을 5월 8일 개막하는 올해 대회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 72홀 정규 경기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16∼18번홀에서 연장전이 치러진다.
3개홀 합산 타수로 연장전 승부를 가리는 방식은 PGA 챔피언십에서도 적용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1천만 달러를 내걸어 4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과 어깨를 겨루는 특급대회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2011년 서든 데스 방식으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사무국은 이 같은 연장전 방식을 5월 8일 개막하는 올해 대회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 72홀 정규 경기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16∼18번홀에서 연장전이 치러진다.
3개홀 합산 타수로 연장전 승부를 가리는 방식은 PGA 챔피언십에서도 적용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1천만 달러를 내걸어 4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과 어깨를 겨루는 특급대회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2011년 서든 데스 방식으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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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스골프 연장, 3개홀 합산으로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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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08:35:31
제5의 메이저골프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이 서든 데스 방식에서 3개홀 합산 타수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바뀐다.
PGA 투어 사무국은 이 같은 연장전 방식을 5월 8일 개막하는 올해 대회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 72홀 정규 경기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16∼18번홀에서 연장전이 치러진다.
3개홀 합산 타수로 연장전 승부를 가리는 방식은 PGA 챔피언십에서도 적용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1천만 달러를 내걸어 4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과 어깨를 겨루는 특급대회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2011년 서든 데스 방식으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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