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날이 밝으며 수색이 재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을 기자! 지금까지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 해경이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 3 구를 추가로 인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여객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5명과 교사 2명, 그리고 선사 직원 1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179명이 구조됐고, 287명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수색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특수 잠수장비를 동원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고, 잠수인력 5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경과 해군 합동 잠수팀은 오늘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선체 내부까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고 해역에는 오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기상 여건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선체 인양을 위해 출발한 대형 크레인선 석 대는 일러야 내일 오전 6시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날이 밝으며 수색이 재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을 기자! 지금까지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 해경이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 3 구를 추가로 인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여객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5명과 교사 2명, 그리고 선사 직원 1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179명이 구조됐고, 287명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수색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특수 잠수장비를 동원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고, 잠수인력 5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경과 해군 합동 잠수팀은 오늘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선체 내부까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고 해역에는 오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기상 여건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선체 인양을 위해 출발한 대형 크레인선 석 대는 일러야 내일 오전 6시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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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명 사망·287명 실종
-
- 입력 2014-04-17 11:15:24
- 수정2014-04-17 17:11:41
<앵커 멘트>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날이 밝으며 수색이 재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을 기자! 지금까지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 해경이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 3 구를 추가로 인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여객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5명과 교사 2명, 그리고 선사 직원 1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179명이 구조됐고, 287명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수색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특수 잠수장비를 동원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고, 잠수인력 5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경과 해군 합동 잠수팀은 오늘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선체 내부까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고 해역에는 오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기상 여건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선체 인양을 위해 출발한 대형 크레인선 석 대는 일러야 내일 오전 6시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날이 밝으며 수색이 재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을 기자! 지금까지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추가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 해경이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 3 구를 추가로 인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여객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 5명과 교사 2명, 그리고 선사 직원 1명 등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179명이 구조됐고, 287명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새 계속된 수색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특수 잠수장비를 동원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고, 잠수인력 5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경과 해군 합동 잠수팀은 오늘 모두 6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흐려 선체 내부까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고 해역에는 오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기상 여건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선체 인양을 위해 출발한 대형 크레인선 석 대는 일러야 내일 오전 6시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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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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